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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 명언

[명언] 정약용 선생님 명언과 다산 뜻, 자녀교육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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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조선 후기의 학자(1762~1836). 자는 미용(美庸). 호는 다산(茶山)ㆍ사암(俟菴)ㆍ자하도인(紫霞道人)ㆍ철마산인(鐵馬山人)ㆍ탁옹(蘀翁)ㆍ태수(苔叟). 문장과 경학(經學)에 뛰어난 학자로, 유형원과 이익 등의 실학을 계승하고 집대성하였다. 신유사옥 때 전라남도 강진으로 귀양 갔다가 19년 만에 풀려났다. 저서에 ≪목민심서≫, ≪흠흠신서≫, ≪경세유표≫가 있다.
그는 이익(李瀷)의 학통을 이어받아 발전시켰으며, 각종 사회 개혁사상을 제시하여 ‘묵은 나라를 새롭게 하고자’ 노력하였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역사 현상의 전반에 걸쳐 전개된 그의 사상은 조선왕조의 기존 질서를 전적으로 부정하는 ‘혁명론’이었다기보다는 파탄에 이른 당시의 사회를 개량하여 조선왕조의 질서를 새롭게 강화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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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1.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은 외침(外侵)이 아니라. 공직자의 부정부패에 의한 민심의 이반(離反)이다.
2.
백성을 사랑하는 근본은 재물을 절약해 쓰는 데 있고 절용(節用)하는 근본은 검소한 데 있다. 검소해야 청렴할 수 있고 청렴해야 백성을 사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검소하게 하는 것은 목민관이 된 자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이다.
3.
대중을 통솔하는 방법에는 오직 위엄과 신의가 있을 따름이다. 위엄은 청렴한 데서 생기고 신의는 충성된 데서 나온다. 충성되면서 청렴하기만 하면 능히 대중을 복종시킬 수 있을 것이다.
4.
기술을 천히 여겨서는 안 된다. 기술이 인간의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대단히 크다. 이를 올바로 인식해야 한다. 인간과 짐승을 구별하는 것은 인륜을 가진 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을 소유하고 그걸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다. 우리는 낙후된 실정을 직시하고 어서 빨리 서양의 근대 과학 기술을 받아들여야 한다.
5.
다(茶차)를 마실 줄 모르는 민족은 망한다.
6.
오직 독서 이 한 가지 일이 위로는 옛 성현(聖賢)을 좇아 함께 할 수 있게 하고 아래로는 백성을 길이 깨우칠 수 있게 하며 신명에 통달하게 하고 임금의 정사를 도울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짐승과 벌레의 부류를 벗어나 저 광대한 우주를 지탱하게 만드니 독서야말로 우리들의 본분(本分)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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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호 '다산' 의미
원래 호는 자신이 짓기도 하고, 남이 지어 부르기도 한다. 현재 알려진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전남 강진의 만덕산(萬德山) 자락, 차(茶)나무가 많다는 작은 동산에서 10년 동안 유배생활을 했다고 해서 후세 사람들이 붙인 호이다. 그러나 선생이 61세 때 쓴 『자찬묘지명(自撰墓誌銘)』에 “이 무덤은 열수(洌水) 정약용의 묘이고, 호는 사암(俟菴)이며 당호는 여유당(與猶堂)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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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中 일부..
1.
날짜를 헤아려 보니 지난번 너희 편지를 받은 지 꼭 82일만에 이번 편지를 받았구나. 내가 밤낮으로 빌고 원하는 것은 둘째 학유가 열심히 책을 읽는 일이다.
2.
내 제주가 너희보다 조금 나을지는 모르겠다 . 하지만 어려서는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 문장을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만 정신을 쏟았다. 규장각으로 옮겨 가서는 글귀만 다듬는 공부에 10년이나 정신을 쏟았다. 지난번에 말했듯이 가문이 망해 과거에 응시할 수 없게 되었으니 진정으로 열심히 책 읽는 일게 마음을기울이면 더 좋은 처지를 이룰 수 있다는 게 바로 이런 것 아니겠느냐? 너희가 글을 읽지 않는다면 내가 쓴 글들은 쓸모없는 글들이 되고 말 것이다. 내 글이 송용이 없다면 나는 할 일 없는 사람이 되고 만다.
3.
사람들이 천하게 여기고 세상이 얕잡아 보는 것도 서글픈 일인데 망한 집안 사람이 교양이 없다면 그건 더욱 꼴불견일 것이다. 너희가 배우지 아니하고 스스로를 포기해 버린다면 내가 써 놓은 글들을 장차 누가 엮고 보존하겠느냐? 너희가 이 일을 하지 못하면 내 글이 후세에 전해지지 못한다면 후세 사람들은 단지 사헌부의 탄핵과 그 죄상만을 나열한 논고만 보고 나를 평가하게 될 것이다. 사대부의 자제로서 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알지 못하면 학문은 그저 조잡하게 될 것이다. 상소문, 묘의비문, 서간문, 임진왜란 이후 당쟁에 관한 기록을 모은 책을 두루두루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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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선생님은 자녀 교육은 독서였군요. 저도 올해는 독서를 많이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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